각급 녀맹조직들에서 좋은일하기운동 활발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년말결속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전구마다에서 녀맹원들의 좋은일하기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평양시의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강동온실농장건설장에서 다양한 경제선동과 여러가지 좋은일을 찾아하여 건설자들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떠밀어주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녀맹원들은 많은 량의 흘린탄수집을 진행하였으며 탄부들을 위해 후방물자들도 성의껏 마련하였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대상건설장에 달려나온 순천시의 녀맹원들은 모래와 세멘트,목재운반과 지대정리를 맡아하면서 건설자들을 적극 도와주었다.

단천지구광업총국녀맹위원회의 녀맹돌격대원들은 검덕지구 살림집건설현장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리는 한편 군인건설자들을 위한 편의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신의주시의 녀맹원들도 크고작은 대상건설들을 로력적으로,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였으며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은 공장에 달려나가 원료운반 등을 도와주었다.

정주시,선천군,금야군,성간군의 녀맹원들은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서 어려운 작업과제들을 솔선 맡아 제때에 해제낌으로써 공사기일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