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에서 도의 경제발전계획실행에 주력하고있다.

김형직군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확립과 설비조립과정에 얻은 경험에 기초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공정을 새로 갱신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에서 전반적인 생산공정들에 대한 기술개건을 결속하였으며 청봉종합식료공장의 콩사탕,강정생산공정을 흐름식으로 개조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혜산수지일용품생산사업소에서는 상반년기간 도안의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보장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수지관생산공정확립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추어나가고있다.

누운측백나무에서 추출한 향원료를 비누생산에 도입한 김형직군의 성과를 본받아 시，군들에서 자기 지방의 원료원천을 리용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있다.

시，군원료기지들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원료를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진척시키고있다.

혜산기초식품공장개건을 비롯하여 올해에 계획한 지방공업공장의 건축공사를 밀고나가는 한편 기능공양성사업에도 관심을 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