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질공원 백두산지구(21)
간백산소금바위
(평양 7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간백산소금바위는 간백산에서 화산재와 조면암질부석이 열운형식으로 분출하여 계곡을 따라 흐르면서 두텁게 쌓이고 약하게 엉켜붙은 다음 침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바위이다. 바위가 형성될 때 분출물속에 알카리금속인 나트리움과 칼리움이 풍부히 들어있고 염소가스도 많이 함유되여있어 이 암석속에 소금기가 축적되게 되였다. 산짐승들이 염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이곳에 모여든다고 하여 소금바위로 불리우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