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제고,생산활성화 이룩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온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벌려 제품의 질제고와 생산활성화에서 진전을 이룩하고있다.

온천군식료공장에서 질제고를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고 품종확대에서 자기 고장 고유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지방원료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인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려는 종업원들의 열의속에 망둥어살편,조개젓,풋고추건뎅이젓 등 수십가지의 맛좋은 수산물가공품들이 생산되여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온천군일용품공장에서 자동비누분표시장치를 비롯한 여러건의 기술혁신안을 창안도입하여 원가저하와 질제고에서 진일보를 안아왔다.

온천군옷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여러가지 무늬의 수를 놓을수 있는 프로그람을 개발도입하고 앞선 피복제작기술을 탐구하며 맵시있고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