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경제 여러 부문,단위에서 7월계획이 완수되였다.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에서 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이 자력갱생,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7월계획을 완수하였다.
대규모철정광생산기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회전식착정기를 리용한 천공작업과 버럭처리를 병행시키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생산활성화를 믿음직하게 담보하였다.
화학공업부문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비료 및 기초화학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전력공업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여 전력공업성적인 7월계획을 완수하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기술적진보의 기초인 기계공업부문이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 절실한 대상설비생산으로 들끓었다.
채취공업부문 로동계급이 광물 및 유색금속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을 지켜선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철도성적인 화물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림업성적인 7월 통나무생산계획이 완수되였다.
건재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증산성과가 대건설전구들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농업부문에서 올해 밀,보리가을이 적기에 결속되여 국가알곡생산계획이 초과완수되였으며 수많은 다수확군,다수확농장,다수확작업반,다수확분조,다수확자들이 배출되였다.
경공업부문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인민소비품의 다종화,다양화와 질제고를 기본과업으로 틀어쥐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전개하였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토대강화를 첫자리에 놓고 수산물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증산투쟁,창조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