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직맹조직들에서 알곡고지점령에 이바지하는 대중운동 전개
(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다.
모내기가 시작된 때로부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각지 공장,기업소들의 기술자,기능공들이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에 참가하여 수천대의 농기계들을 수리정비하고 50여종에 수만점의 부속품 등을 마련하여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기여하였다.
황해남도직맹위원회에서는 각급 직맹조직들과 동맹원들을 발동하여 많은 농기계부속품들을 마련하고 도안의 농장들에서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을 적극 벌려 모내는기계,종합탈곡기 등의 만가동을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평안남도안의 여러 공장,기업소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순천시 련포남새농장,안주시 남흥농장 등에서 농기계들의 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해주면서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기여하고있다.
황해북도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예비부속품들과 수리공구들을 충분히 장만하고 200여개의 농장들에 나가 뜨락또르들의 성능을 제고해줌으로써 알곡증산투쟁에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량강도의 직맹조직들에서 농기계들의 가동에서 걸린 문제들을 료해하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양수기와 전동기 등의 수리정비에 필요한 많은 부속품을 해결해주었다.
평양시,함경북도,강원도의 직맹조직들에서는 농기계수리지원조활동을 통하여 대중의 농촌지원열기를 고조시키고있으며 라선시,남포시 등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도 농기계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바치고있다. (끝)
www.kcna.kp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