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촌들 풀거름생산에서 성과 이룩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풀거름생산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은 풀베기적기에 맞게 일정계획을 세우고 그 집행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함경남도의 단천시,허천군,부전군,고원군에서 산골짜기,강기슭,물길주변 등에서 자라는 풀을 찾아내여 매일 많은 량을 베여들이고있다.
강원도의 원산시,천내군,고산군에서는 풀들이 마르기 전에 실어들이는 한편 물거름주기와 흙덮기를 하고있다.
황해남도의 해주시,안악군,은천군에서 풀베기와 운반,쌓기를 비롯한 공정간맞물림을 착실히 해나가고있다.
평양시,평안남도,남포시 등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도 풀의 비료성분과 물기함량을 따져가며 풀씨가 앉기 전에 한단의 풀이라도 더 베여들이고있다.(끝)
www.kcna.kp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