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지건설의 새 력사를 빛내여오신 절세위인들의 애국업적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의 륭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위대한 창조와 변혁의 행로에는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을 펼치시고 간석지건설의 새 력사를 빛내여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애국업적이 뜨겁게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71(1982)년 1월 27일 로작 《간석지를 많이 개간하여 부침땅면적을 늘이자》를 발표하시여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중요한 간석지개간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비단섬간석지개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이 땅우에 간석지개간의 새 력사가 펼쳐졌다.

천리마를 탄 기세로 내달리던 1960년대에 5 500정보의 비단섬간석지가 태여나고 1970년대에 다사도간석지가 일떠선데 이어 강령간석지,은률간석지를 비롯한 거대한 간석지들이 곳곳에서 개간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속에서도 간석지건설에서 나서는 필요한 조치를 다 취해주시였다.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수많은 륜전기재들을 우선적으로 보내주시고 간석지건설자들을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기억할 위훈의 창조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제2의 서해갑문건설과 같은 대계도의 기적을 낳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자립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몫을 맡게 될 간석지건설대상들을 훌륭히 완공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간석지개간공사를 정력적으로 이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서해기슭에서는 기적적인 건설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 조국의 재부들이 련이어 늘어났다.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간석지건설자들의 견인불발,간고분투의 정신력,창조력은 오늘도 평원간석지,각회도간석지 등의 건설에서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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