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농촌에 로력을 총동원,총집중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이며 기본곡창지대인 황해남도에서 농촌에 로력을 총동원,총집중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벌리고있다.

도인민위원회에서는 모든 기관,기업소의 로력실태를 료해장악하고 누구나 농촌지원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해주시와 옹진군,송화군의 담당농장들에 나간 도송배전부,도국토환경보호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공장,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사에 필요한 많은 량의 각종 영농물자들을 지원하였으며 밀,보리밭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배천군,연안군,장연군,벽성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도 이상기후현상이 들이닥치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 그에 예견성있게 대처하기 위한 하천정리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안악군,삼천군,봉천군,태탄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 맡겨진 과제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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