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 대고조전역에서 혁신적성과 창조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근로자들이 대고조전역마다에서 련일 혁신적성과를 창조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매월 제시된 생산목표를 달성하고있으며 다른 금속공장,기업소에서는 현행 철강재생산계획을 수행하는 속에서도 주체화대상공사들을 진척시키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비료생산을 늘이고있으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는 계획보다 수십t의 비료증산예비를 찾아내고 실천에 구현하여 성과를 올리고있다.

각지 화력발전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정신,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전력생산을 계속 늘여나가고있다.

허천강,장진강,서두수발전소의 로동계급도 높은수위,높은효률에 의한 운전방법으로 매일 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하고있다.

각지 탄전에서는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선진적인 발파방법을 받아들이고 부족되는 부속품,자재를 해결하면서 굴진속도를 높이고있다.

림업부문의 관리국,림산,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완수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 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세우고 화차머무름시간을 단축하며 기관차와 화차들의 맞물림조직을 치밀하게 하는 등 현존수송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고있다.

서해안의 수산사업소들에서는 중심어장들을 타고앉아 물고기잡이성과를 확대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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