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기관차대 운전대대 대대장 선우만식은 자체로 마련한 기관차부속품들로 여러대의 기관차가 정상운행할수 있게 하였으며 기관차들의 성능개선과 기관사양성사업에 헌신하고있다.
뒤떨어졌던 작업반을 정보당 8t이상의 소출을 내는 다수확작업반으로 만든 평안북도 운전군농업경영위원회 서삼작업반 반장 리춘화의 근면하고 성실한 일본새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지닌 고상한 정신세계를 보여주고있다.
당의 재자원화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선두에 선 애국자들속에는 도시의 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하면서도 각종 건설자재생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는 함경남도 함흥시 흥덕구역오물처리공장 지배인 한성옥도 있다.
자체의 든든한 후방토대를 갖추어놓고 지난 10여년간 군안의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어린이들을 위해 성심을 다해온 강원도 고산군식료수매종합상점 경리 김춘홍과 성능높은 조명설비들로 지역의 면모를 일신하고 육아원,애육원,초등학원,중등학원의 창가마다에 밝은 불빛을 더해준 국가과학원 신의주첨단기술교류소 소장 고송호의 소행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강안광산 지배인 리재묵은 수십건의 가치있는 창의고안을 도입하여 광석생산을 중단없이 진행할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갖추어놓았으며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여 광산이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맡은 일터와 초소를 굳건히 지켜가며 근로의 땀을 바쳐온 미더운 로동자들속에서 160여명의 모범로동자영예상수상자들이 배출되였다.
남포항 공무수리소 로동자 조중남은 설비들의 수리,보수에 필요한 부속품들을 제기일에 가공보장하고 10여명의 고급기능공들을 키워냈다.
청진철도국 청진철길대 생기령철길소대 최성원은 지난 30여년간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해 고심함으로써 렬차들의 무사고정시운행보장에 기여하였다.
평양자동화기구공장 로동자 리해옥은 뜨거운 조국애,향토애를 지니고 공장구내에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들도 심고 가꾸며 수십년간을 성실히 일해왔다.
신의주방직공장 로동자들인 림희란,최성옥녀성은 다기대,한교대더하기운동 등을 벌려 해마다 3년분,2년분계획완수자의 영예를 지니였다.
충성과 애국의 삶을 빛내여가는 이런 미더운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내 조국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