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 대중운동으로 단위발전을 이룩하고있다.

공장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전망결의목표와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벌리고있다.

과학기술보급실을 통한 기술학습에 힘을 넣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끌어올려 의료기구와 설비생산을 질량적으로 장성시켰다.

원가저하,질제고의 원칙에서 수십종의 새 제품을 개발하고 치과종합치료기,이비인후과종합치료기,각종 의료용침대 등 수천대의 의료설비들과 기구들을 생산하여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 보내주었다.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고 대중체육활동과 군중문화예술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여 집단안에 혁명적랑만과 기백이 차넘치고있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여온 공장은 26호모범기대영예상을 쟁취하고 모범기술혁신단위,모범과학기술보급실단위 등의 영예를 지니였다.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 3대혁명붉은기를 수여하는 모임이 12일에 진행되였다.

자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관계부문,공장의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전달된 다음 표창장과 기발이 수여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