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안의 수력발전소들 전력생산에서 혁신
(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안의 수력발전소들에서 새해벽두부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생산적앙양이 일어나고있다.
원산청년발전소에서는 도수로와 도중취수구,수차날개 등의 보수,정비를 질적으로 하고 실정에 맞게 개발한 수위측정장치와 뽐프자동운전장치의 성능을 갱신하면서 물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매일 많은 전력을 생산하고있다.
원산군민발전소의 로동자,기술자들은 겨울철조건에 맞게 수력구조물관리와 송전계통에 대한 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함으로써 물 t당 전력생산량을 늘이고있다.
고성군민발전소에서는 발전소관리운영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설비관리,기술관리를 잘하여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있다.
평강군민발전소의 전력생산자들이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면서 발전기들의 만가동,만부하를 보장하고있다.
문천군민발전소,고산군민발전소,안변청년2호발전소 등에서도 발전설비들의 효률제고를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면서 올해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끝)
www.kcna.kp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