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증송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하고있다.

철도성과 해당 단위 일군들이 철길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차량생산을 늘이며 수송조직과 지휘의 정보화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작전을 심화시키고있다.

철길상태를 개선하고 철도시설물들의 보수보강을 위한 사업이 적극화되고있다.

기관차,화차보장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옴으로써 수송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이 토의되고있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현대적이고 견인성능이 보다 향상된 지하전동차와 전기기관차생산과제를 책임적으로 집행하도록 과학기술적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사업이 이루어지고있다.

유일사령지휘체계를 강화하는데 힘을 넣어 규률과 질서를 정연하게 세우고 철도운영과 관리를 개선하여 수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실천적방안들이 수립되고있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중요건설대상들에 요구되는 물동수송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작전이 구체화되고 철도수송전사들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년초부터 증송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