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여러 부문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열기 고조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경제 여러 부문 직맹조직들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직맹위원회에서 직맹원들에게 기술혁신목표를 정확히 제시해주고 떠밀어주어 그들속에서 산소생산을 정상화하고 순도를 높일수 있는 기술혁신안들이 나왔다.
맡겨진 생산계획과 정비보강목표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대중의 창의창발성과 적극성이 높이 발휘되고있는 문천강철공장에서는 종업원들이 맡은 설비들의 생산능률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증산의 담보를 마련해나가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은률군송배전소의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서로의 지혜를 모아 타빈효률을 높이고 송전선로에서 부식작용에 의한 사고요소를 미연에 찾아 방지할수 있는 창의고안과 검측설비개발 등으로 전력생산을 늘이고 송전계통의 안정성보장에 이바지하였다.
봉학식료공장,평성가방공장 등의 직맹원들도 식료품과 가방의 질을 개선할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내놓았다.
성천군일용품공장,재령군옷공장의 종업원들이 수지제품생산을 끌어올리고 재단에서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장치를 제작한것을 비롯하여 각지 직맹원들속에서 전개되고있는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증산투쟁에 활력을 더해주고있다.(끝)
www.kcna.kp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