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업부문에서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수행을 위한 과학기술활동 적극화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화학공업부문에서 과학기술력의 발동과 제고를 앞세워 생산활성화와 정비보강목표수행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과 과학기술을 밀착시키며 종업원들의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데 중심을 두고 착상함운영과 새 기술에 대한 전진보급사업을 전개하여 성과를 거두고있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바다물을 랭각수로 리용할수 있는 방법을 적용하여 원가를 적게 들이면서 계절과 일기에 관계없이 암모니아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은 초산비닐계의 화합물로 급결방동제를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를 마감단계에서 심화시키고있으며 봉화화학공장에서는 닫긴형의 랭각수순환체계를 열린형으로 개조하여 많은 연유를 절약하면서 열에네르기의 리용률을 높이고있다.
화학공업성 화학공업연구소의 일군들과 연구사들도 화장품생산에 요구되는 향료의 국산화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