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가을밀,보리씨뿌리기 마감단계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전국적인 가을밀,보리씨뿌리기가 마감단계에서 추진되고있다.

평안북도에서 지난해보다 밀,보리재배면적을 수천정보나 더 늘이고 포전마다 질좋은 거름을 정보당 수십t씩 내는 등 준비사업을 빈틈없이 갖추어놓고 씨뿌리기를 다그쳐 최단기간에 결속하였다.

평안남도의 농업근로자들은 여러 영농작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속에서도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농기계들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도적인 가을밀,보리씨뿌리기를 지난해보다 앞당겨 끝냈다.

농기계수리정비를 착실히 진행한 자강도에서 기계화비중을 늘이고 앞선 영농방법을 받아들여 씨뿌리기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하였다.

함경북도의 일군들은 가을밀,보리씨뿌리기와 관련한 기술전습 및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고 토양감새 등을 따져가며 매 공정에서 제기되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현장기술지도를 심화시켰다.

평양시,황해북도,남포시,개성시 등지의 농업근로자들도 비가 자주 내리는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력량을 집중하여 가을밀,보리씨뿌리기성과를 확대하였다.(끝)

www.kcna.kp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