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강도 혜산시 로중남새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량강도 혜산시 로중남새농장 소재지마을에 새 살림집들이 일떠섰다.

지역의 특색과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모든 생활조건이 갖추어진 문화주택들에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새시대 농촌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우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숭고한 애민의 세계가 응축되여있다.

량강도와 혜산시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살림집입사모임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은 농업근로자들은 불면불휴의 령도로 이 땅우에 농촌의 천지개벽을 안아오시고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농촌문화주택으로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감격과 환희,흥겨운 춤판으로 농장마을이 명절처럼 설레이였다.

새 살림집에 보금자리를 펴는 농장원들의 가정을 방문한 일군들은 당 제9차대회를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빛내이자고 격려해주며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www.kcna.kp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