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설계연구소에서 수백건의 부문별설계과제들을 수행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강원도설계연구소에서 올해에 들어와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50여건의 중요설계를 포함하여 수백건의 부문별설계과제들을 수행하였다.

연구소의 일군들은 모든 설계원들의 창작사업에 대한 정책적지도,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설계원들은 고산군,이천군 지방공업공장들의 공정설계와 배치계획안,조감도를 빠른 시일안에 완성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을 뒤받침하였다.

연구소에서는 하천시설물,관개시설물,해안보호시설물 등의 신설 및 보수설계안을 과학적으로 작성하여 해당 단위들에 내려보내주고 설계원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기술적방조를 따라세웠다.

원산시와 회양군,창도군 등지의 학생소년과외교양기지 설계안들에도 이곳 일군들과 설계원들의 심혈이 깃들어있다.

연구소의 설계집단은 도안의 시,군소재지들에 이채로운 원림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창작사업을 전개하여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구소에서는 5차원설계프로그람을 활용하여 원산사범대학건설과 관련한 기술설계를 완성함으로써 시공의 질과 공사속도를 다같이 끌어올릴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끝)

www.kcna.kp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