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549번째 세쌍둥이 퇴원

(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산원에서 549번째로 출생한 딸 세쌍둥이가 8일 사람들의 축복속에 퇴원하였다.

세쌍둥이의 어머니는 평안북도 피현군 북삼리 21인민반에서 사는 김향미녀성이며 아버지 김춘길은 북삼농장 농장원이다.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정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한 산모는 갖가지 영양음식들과 보약들을 보장받으며 의료일군들의 방조속에 세쌍둥이를 순조롭게 해산하였다.

태여날 당시 세쌍둥이의 몸무게는 1.9㎏,2㎏,1.9㎏이였지만 60일이 지나 4㎏이상으로 되였다.

세쌍둥이의 부모는 금반지를 비롯한 선물도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에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