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나무모생산의 과학화,공업화,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여 해마다 2 500만여그루의 나무모를 생산함으로써 전국적인 산림복구에 이바지하고있다.
양묘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산림 및 원림조성에 필요한 묘목들을 해마다 많이 생산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고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여 산림복구전투를 벌릴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4정보의 야외재배장을 새로 건설하고 정보기술연구실,도입기술연구실,재배관리연구실,분석실 등을 갖춘 과학연구실을 일떠세웠다.
중앙양묘장에서는 도,시,군양묘장들과의 원격화상협의체계를 세우고 정상운영하여 나무모생산에 필요한 과학기술자료,경험들을 공유,교환하고 도입하도록 하는데서 한몫 하고있다.
이곳 기술자들은 《황금산》홈페지를 새로 개설하고 방대한 자료기지를 구축함으로써 국가망을 통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성화하고있다.
창성이깔나무와 자주벗잎추리나무,금잎느릅나무모들을 해마다 1 000여만그루씩 생산보장하는것과 함께 50여종의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풍토순화시켜 널리 퍼치기 위한 연구활동에서도 성과를 이룩하였다.
중앙양묘장에서 생산한 나무모들은 사회주의번화가로 훌륭하게 일떠선 인민의 리상거리들에 뿌리를 내리였다.(끝)
www.kcna.kp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