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주체체육발전사에 특기할 년대기를 빛내여가는 온 나라 체육인들과 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1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2015년 3월 25일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 나라의 체육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우리당 체육중시사상과 정책이 집대성된 불멸의 대강을 끝없는 격정속에 받아안은 우리 체육인들은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지난 10년간 수많은 국제경기들에서 910여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1 920여개의 메달을 쟁취하였으며 대중체육활동이 활기있게 진행되여 온 나라에 혁명적랑만이 차넘치게 되였다.

각지에서 다양한 대중체육경기들이 활발히 벌어져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보란듯이 열어나가는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과 활력을 더해주었다.

당의 체육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속에 체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꾸려졌으며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여 체육선수후비육성과 군중체육경기들에서 성과를 이룩한 회령시,평성시,강동군,함주군,대성구역,형제산구역 등 10여개의 시,군,구역들이 모범체육시,모범체육군,모범체육구역의 영예를 쟁취하였다.

체육시설들을 그쯘히 갖추고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온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청류관,옥류아동병원,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등 수천개의 단위가 모범체육단위(2중포함)칭호를 수여받았다.

지난 10년간 나라의 전문체육발전과 대중체육사업에서 이룩된 눈부신 성과들은 우리당 체육중시사상과 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증시해주고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