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여러 단위에서 대중의 준법의식제고를 위한 교양사업 적극화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고 철저히 준수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교육성,경공업성에서는 법무해설책임자,법무해설원들이 준법교양의 직접적담당자라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참신한 교양방법을 활용하여 맡은 사업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

농업위원회와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준법교양주제의 다매체편집물 등을 통한 교양의 도수를 높여 준법기풍확립을 위한 대중적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가고있다.

정보산업성,민족유산보호국에서 준법교양을 여러가지 수단들을 리용하여 단위실정에 맞게 진행하고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남포시체신관리국,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남포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준법교양자료들을 청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리적인 방법을 탐구도입하고 그 리용률을 높이고있다.

평성의학대학,평성시 덕성고급중학교에서 학생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해당 법들의 내용을 원리적으로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것과 함께 새세대들이 나라의 법규범과 규정대로 생활하는 과정을 통하여 애국의 마음과 건전한 사상의식,도덕적풍모를 배양해나가도록 하고있다.(끝)

www.kcna.kp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