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서농장에서 살림집입사모임 진행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구서농장 소재지마을이 훌륭히 전변되여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하였다.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아담하게 꾸려진 수백세대의 단층,소층살림집들이 들어앉은 새 마을의 전변상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농촌건설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보여주고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12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근석동지,순안구역의 당,정권기관 일군들,건설자들과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홍현동지가 축하연설을 하였다.

모임에서는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전달되였으며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농촌생활환경의 근본적인 개변을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농업근로자들을 문명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이어 농장마을이 들썩하게 농악이 울리고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일군들이 새집의 주인들을 찾아 생활용품도 안겨주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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