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애도간석지 1구역공사 추진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로동계급이 애도간석지 1구역공사를 추진하고있다.

종합기업소에서는 단계별목표들을 세운데 기초하여 기계설비와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밀고나가고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년초부터 수십차례의 중,소발파를 들이대여 많은 토량과 막돌을 마련함으로써 현재까지 수천m구간의 방조제를 쌓았다.

다사,보산간석지건설대에서 막돌과 토량확보를 위한 력량과 수단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직장사이,교대사이 사회주의경쟁을 벌려 제방쌓기 및 보강작업을 일정계획대로 다그치고있다.

신봉지구에 전개된 석화,곽산,로하간석지건설대에서는 현장수리기지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다사,청강기계화대의 기계화초병들도 자검자수체계를 세우고 한㎥ 더 싣기,한차 더 뛰기경쟁을 전개함으로써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애도간석지 1구역 건설완공의 날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끝)

www.kcna.kp (주체11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