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청년들 대중운동 전개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 청년들이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벌리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청년들이 철길로반정리 등을 진행하면서 철강재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청년동맹원들이 어렵고 힘든 일들에 한몸 내대면서 생산정상화에 성실한 노력을 바쳐가고있다.

라흥콩크리트침목공장 차광수청년돌격대원들은 많은 량의 콩크리트침목을 생산하기 위해 집단적혁신운동을 벌리고있다.

동평양화력발전소안의 청년들이 연재처리를 비롯한 좋은일하기운동을 벌리면서 값높은 청춘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함경남도 요덕군 구읍농장의 청년분조원들을 비롯하여 농업부문의 청년들이 흙깔이와 자급비료생산 등을 다그치면서 다음해 농사차비를 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자강도를 비롯하여 각지의 청년들이 피해복구전역에서 헌신의 구슬땀을 다 바치였다.(끝)

www.kcna.kp (2024.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