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경축 영화상영주간 개막

(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조국의 영광스러운 백승의 력사를 창조하시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빛나라 정일봉》을 비롯한 기록영화들이 평양시와 지방의 영화관,문화회관들에서 상영되게 된다.

예술영화들인 《하루낮 하루밤》(후편)《대결의 낮과 밤》,《자강도사람들》(제1,2부),《해빛 밝아라》(제1,2부),《비행사 길영조》 등도 상영된다.

개막식이 10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학근동지,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영화부문 일군,창작가,예술인들,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정영남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영원한 인민의 태양》을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끝)

www.kcna.kp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