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가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광호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청년동맹일군들,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불세출의 대성인을 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끝없는 행복을 누려온 영광넘친 시대에 우리 인민이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부른 위인칭송의 찬가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서곡 《친근한 이름》,시랑송 《우리 장군님과 청년들》,혼성3중창과 합창 《빛나라 정일봉》 등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청년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위업의 믿음직한 골간,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절세위인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과 인민의 복리향상을 절대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이민위천의 반석우에 후손만대 누려갈 만복의 화원을 가꾸어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이 노래와 춤 《친근한 어버이》 등에서 뜨겁게 분출되였다.
합창시와 종곡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김정은장군께 영광을》,《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끝난 공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모시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주체혁명의 승리적전진을 활기차게 떠밀어나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었다.(끝)
www.kcna.kp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