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83돐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3일 강동종합온실농장 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관계부문,농근맹일군들,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주체조선의 국력과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빛나고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숭엄히 되새겨보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2월 16일이 있어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릴수 있게 되였고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만년재보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원대한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제시하시여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목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다수확의 자랑찬 성과로 빛내이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끝)
www.kcna.kp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