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의 첫 전문체육단체-압록강체육단
(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 나라의 체육부문에서 특출한 위훈들을 아로새겨온 압록강체육단이 창립일을 맞이하고있다.
체육발전을 새 조선건설의 중대사의 하나로 내세우신
창립당시 30여명의 선수,감독들로 조직된 체육단은 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와 보살피심속에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며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관록있는 체육인집단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공화국영웅,로력영웅,인민체육인을 비롯한 공로있는 체육인들을 많이 배출한것은 압록강체육단의 영예로,자랑으로 되고있다.
정성옥선수는 제7차 세계륙상선수권대회 녀자마라손경기에서 1등을 하고 신금단선수는 국제녀자륙상경기대회들에서 11번이나 세계신기록을 세웠으며 리성희,박영옥선수들은 녀자력기,탁구종목의 세계선수권대회들에서 《힘장사》,탁구강자로 명성떨쳤다.
체육단에서는 구영조(1976년,남자권투),김일(1992년,1996년,남자자유형레스링),리학선(1992년,남자자유형레스링),박현숙(2008년,녀자력기),엄윤철(2012년,남자력기)과 같은 올림픽금메달수상자들이 나왔다.
압록강체육단의 선수,감독들은 더 높은 경기성과로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할 일념밑에 훈련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