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에서 산불방지사업 전군중적으로 전개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각지에서 가을철조건에 맞게 산불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함경북도에서는 산불을 방지하는것이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보호하는 애국사업이라는것을 주민들과 근로자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해설담화와 강연,준법교양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하는 한편 산불끄기와 관련한 실동훈련을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경상적인 동원준비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산불위험기에 들어선데 맞게 사람들이 제정된 입산질서를 지키도록 하는것과 함께 감시카메라를 비롯한 정보기술수단들을 통하여 사소한 징후도 빠짐없이 장악처리하고있다.
함경남도에서 해당 기관과의 련계밑에 산불감시와 통보,진화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산불막이선과 돌뚝차단물의 보수정비와 산우로 뻗어간 송전선로들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소들을 대책하는데도 힘을 넣고있다.
자강도,량강도,황해북도,라선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도 산불감시초소들을 증강하고 산림감독원,산불감시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제고하도록 하면서 필요한 이동통신기재,방화기재들과 륜전기재 등을 구비해주어 정황이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수 있게 대책을 세워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