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급병원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 전개

(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중앙급병원의 보건일군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현장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김만유병원의 의료일군들이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 등에 나가 검병검진사업을 조직하면서 구급환자들에 대한 치료를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탄부들이 건강한 몸으로 석탄생산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떠밀어주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기업소에 치료초소를 전개한 류경안과종합병원의 현장치료대원들도 여러가지 류형의 눈병치료를 비롯한 질병치료에서 높은 의학적자질과 정성을 발휘하였다.

평양의학대학병원,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등에서 위생선전을 기동성있게 벌리면서 환자들의 체질과 병상태에 따르는 효률적인 치료방법들을 능숙하게 활용하여 완치률을 높이였다.

황해남도의 여러 농장에서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의료봉사를 진행한 류경치과병원과 보건성 치과종합병원의 보건일군들은 치료사업과 함께 해당 지역의 의료일군들에게 최신의학과학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는 사업에도 품을 들이였다.

고려의학종합병원,보건성 피부전문병원,옥류아동병원의 의사들도 량강도를 비롯한 지방의 수많은 단위에서 성의있는 의료봉사활동으로 근로자들을 고무하였다.(끝)

www.kcna.kp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