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곽산군의 백살장수자가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았다
(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할머니는 평범한 늙은이의 생일상까지 마련해주신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안고 살아온 로인은 잃었던 조국을 찾아주고 참된 삶을 빛내여준 우리 당을 받들어 수십년간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치며 농장포전을 가꾸어왔다.
할머니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웠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군당위원회 일군들이 장수자가정의 경사를 축하해주었다.(끝)
www.kcna.kp (202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