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
3.8국제부녀절 115돐기념 중앙보고회가 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부 녀성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최룡해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시대의 당당한 주인공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맡은 혁명초소에서 빛나는 위훈을 떨쳐가는 녀성혁신자,공로자들과 자식들의 훌륭한 성장과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과 번영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전국의 어머니들과 녀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아울러 존엄높은 공화국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영예를 안고 사회주의조국의 륭성에 아낌없는 애국지성을 고여가는 동포녀성들과 자주와 평화,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의로운 투쟁의 길에서 뜻과 힘을 합쳐나가는 전세계 진보적녀성들,국제녀성운동기구들,여러 나라와 지역의 녀성조직들과 친근한 벗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련대성을 보내였다.
그는 수수천년 사회적구속과 불평등에 시달려온 우리 녀성들을 비참한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혁명가,애국자로 키워 내세워주시며 가정의 꽃,생활의 꽃,나라의 꽃으로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녀성중시정치에 의하여 녀성들이 국가사회발전을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성장하였다고 말하였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조선녀성운동은 새로운 발전과 앙양의 전성기를 열어가고있으며 우리 녀성들의 존엄과 영예는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힘,우리 식으로 공화국발전사에 특기할 대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오늘의 시대는 우리 녀성들의 보다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활약을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녀성들이 당과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혁신적성과들을 이룩하며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적극 내세우고 인민군대원호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다 바치며 우리 식의 문명을 창조하는데 앞장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녀성동맹에서 동맹조직들을
공화국정부는 강국건설행정에서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을 부단히 높이며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들을 더욱 폭넓게 전개하고 완강하게 실행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가정과 사회의 발전과 후대들에 대한 무거운 사명감을 떠메고 고결한 정신과 기개를 떨쳐가는 미덥고 자랑스러운 녀성들로 하여 새로운 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위업은 줄기차게 전진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끝)
www.kcna.kp (202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