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유럽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진행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유럽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이룩된 진보와 번영의 74년》이 영국조선친선협회의 주최로 3일부터 11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토론회홈페지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유럽지역 인터네트토론회참가자들이 보내여온 꽃바구니를 보여주는 사진이 게재되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조직위원회,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조선통일지지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지역위원회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 단체들이 토론회앞으로 보내여온 축하편지들이 올랐다.

이와 함께 《자주와 진보의 74년》,《현대세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위와 역할》 등 제목의 토론문들도 게재되였다.

토론회에는 그리스,도이췰란드,벌가리아,벨라루씨,벨지끄,스웨리예,영국,오스트리아,알바니아,이딸리아,에스빠냐,핀란드,쓰르비아를 비롯한 유럽나라들과 네팔,파키스탄의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조선과의 친선협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스웨리예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이 기조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반만년민족사에서 특출한 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으며 자주성실현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의 위대한 승리였다고 강조하였다.

공화국은 창건후 사회주의건설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달성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난 세기말엽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붕괴는 적지 않은 사람들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게 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이를 기화로 조선을 압살하려고 날뛰였다.

바로 이러한 때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시였다.

그이께서 펼치신 독창적인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을 짓부시고 강국건설의 새 시대에 들어설수 있었다.

오늘 조선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령도자와 인민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로 더더욱 위용떨치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 그 초석을 마련하시고 김정일령도자에 의하여 줄기차게 전진해온 인민의 위업,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과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채택에 지지와 찬동을 표시하는 결의안이 발표되였다.

토론회가 진행되는 기간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현실과 평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전시회가 진행되였다.(끝)

www.kcna.kp (주체11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