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청년들 증산투쟁에 앞장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청년들이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힘있게 떨치며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청년들이 평남탄전에서 또다시 발단된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에 호응하여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2.8직동청년탄광의 청년돌격대원들은 새 탄밭을 조성하기 위한 굴진과제를 솔선 맡아 해제끼며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개천탄광의 청년들은 매 교대가 자기 계획을 수행한 다음에도 다음교대를 위한 작업준비를 도와주거나 뒤떨어진 교대를 도와주는것을 의무화하면서 집단적혁신을 이룩해나가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다른 탄전의 청년들도 막장의 암질상태에 따라 합리적인 천공배치와 발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새 탄밭조성에 이바지해나가고있다.

금속공업부문의 청년들이 철강재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내달리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강철직장,합금철직장 등의 청년들은 한차지의 쇠물이라도 더 끓이고 한t의 압연강재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교대작업을 마친 후에도 생산현장에서 투신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청년들도 기술혁신사업의 주동이 되여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할수 있는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내놓고있다.

전력공업부문을 비롯한 다른 기간공업부문의 청년들도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고있다.(끝)

www.kcna.kp (2023.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