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모두다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여야 한다고 강조

(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5개년계획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총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있게 내짚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개척과 약진의 지나온 나날을 초월하는 비상한 슬기와 용맹,책임적인 노력과 줄기찬 분투로 올해를 우리 혁명투쟁사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력사의 분수령으로 만들고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긍지높이 맞이하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늘 우리 인민앞에는 충성과 애국의 피땀으로 떠올린 소중한 승리를 당 제9차대회에로 확신성있게 이어놓아야 할 시대적과제,력사적중임이 나서고있다. 이제 남은 하루하루의 분투와 실적에 의하여 지금까지 어김없는 성공에로 이어진 5개년계획수행의 성패가 좌우되게 된다. 지금이야말로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당대회를 위하여,우리 위업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순간도 멈춤없이 드세찬 공격전을 맹렬히 들이대여야 할 때이다.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여기에는 당대회의 권위를 결사보위해야 하는 정치적,력사적의의가 대단히 큰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우리가 남김없이 떨쳐야 할 전진기상,철저히 구현해야 할 기본원칙,끝까지 견지해야 할 투쟁자세가 있다.

우리는 충성의 70일전투기록장을 가슴에 품고 당 제7차대회를 긍지높이 맞이하고 80일전투에서의 혁혁한 위훈으로 당 제8차대회를 옹위하였던 그때처럼 이제 남은 하루하루를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 제9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여야 한다.

모두다 더 과감하게,더 실속있게,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결하고 당 제9차대회를 우리당 령도사에 특기할 분수령을 이루는 영광의 대회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자.(끝)

www.kcna.kp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