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국기,국장도안에 대한 전인민적심의가 진행되던 1948년 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심의에서 용광로가 그려진 국장도안이 어둡고 칙칙하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되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국장에는 우리 나라의 발전전망이 잘 반영되여야 한다고,장차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자면 국장에 우리 나라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 있는 수풍발전소같은것을 잘 그리면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이어 발전소의 웃부분에는 국기에 반영한 붉은색오각별이 빛을 뿌리는것을 그려넣고 알이 많이 달린 벼이삭을 붉은 띠로 묶으며 띠의 복판에는 국호를 밝히도록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나라 국장에는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한 광범한 인민대중의 통일단결과 함께 강력한 현대적인 공업과 선진적농업의 발전전망이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이러한 방향에 따라 국장도안을 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비범한 예지에 의하여 국장도안에는 용광로대신 수력발전소가 그려지게 되였으며 전기화가 실현될 조국의 휘황한 전망이 비끼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