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에서 벼가을과 밀,보리씨뿌리기에 력량 집중
(평양 9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황해남도의 농촌들이 벼가을과 가을밀,보리씨뿌리기로 들끓고있다.
청단군,연안군,배천군과 해주시에서 농기계수리정비를 착실히 하고 예비부속품과 포장용기준비를 예견성있게 따라세운데 기초하여 벼가을을 해나가고있다.
신천군,안악군,재령군의 농업근로자들은 기계수단들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실적을 올리고있다.
밀,보리심기가 병행되는 속에 강령군,옹진군의 농장들에서 로력과 농기계들의 리용률을 높여 매일 많은 면적에 씨를 뿌리고있으며 은천군,삼천군에서도 밭갈이,자급비료실어내기 등을 앞세우면서 일정계획을 수행하고있다.
도인민위원회,도탐사관리국,해주제련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농장들에 나가 물심량면의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적열의에 의해 매일 수천정보의 벼가을과 밀,보리심기실적이 기록되고있으며 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끝)
www.kcna.kp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