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에서 국토관리사업 군중적으로 전개

(평양 12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평안북도에서 가을철기간에 국토관리총동원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전개하여 고향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변모시켰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수십km의 도로건설과 기술개건,수십만㎡의 강하천제방공사,160여만㎥의 강바닥파기,살림집과 공공건물들에 대한 개건 및 보수 등이 진행되였다.

구장군에서는 기계수단들을 동원하여 200여m의 구간에서 수천㎥의 강바닥파기를 해제꼈으며 녕변군에서도 농경지보호를 위한 제방성토공사를 질적으로 하였다.

운산군,태천군에서 여러 개소의 다리와 암거들에 대한 보수를 내밀어 도로의 안전성과 문화성을 높이였다.

정주시에서도 수십동의 다층살림집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걸음길보수,자전거길포장 등을 결속하였으며 선천군,천마군,구성시의 근로자들은 환경오염방지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었다.

철산군,피현군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력사유적과 명승지,천연기념물들에 대한 보존관리를 잘하여 풍치를 돋구었다.(끝)

www.kcna.kp (202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