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대홍단감자전분공장(당시)을 찾으시였다.
분탕직장에 들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탕만드는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시며 기쁘신 어조로 분탕이 샤와를 하는셈이라고 유모아도 하시고 분탕오리들의 질을 개선할데 대하여 차근차근 설명도 해주시였다. 그리고 인민들이 먹는 제품을 다루기때문에 손로동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물엿직장에 들리시여서는 자신께서 전후에 답사행군대오와 함께 리명수에 갔을 때 감자엿을 맛본 일이 있는데 그 엿은 색갈이 거밋거밋하였다고 감회깊이 추억을 펼치기도 하시고 감자엿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공급하자고 뜨겁게 당부도 하시였다.
제품진렬실에 들리시여서는 손수 술병의 마개까지 여시고 감자술의 냄새도 가늠해보시면서 앞으로 술의 질을 더욱 높이고 여러가지 술을 생산할데 대한 과업도 주시면서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주시였다.
그때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감자농사혁명방침을 내놓으면서 현대적인 감자가공공장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맛좋은 여러가지 감자가공품을 공급할것을 구상하였다고,그래서 대홍단군에 감자가공공장을 건설할 때 감자농마뿐 아니라 분탕과 술,엿을 생산하는 공정도 다 꾸리도록 하였다고,지금 그 공장에서 분탕과 엿,술도 생산하는데 그것을 인민들에게 공급하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인민들이 좋아할것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진정 인민에 대한 사랑이 넘쳐흐르는 위대한 어버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이였다.(끝)
www.kcna.kp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