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시켜주시려고

1960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황해남도 연안군 청정농업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시였다.

포전에서 청년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뜨락또르에 의한 기계농사의 우월성에 대해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년들은 공부를 많이 하여야 한다고,민청조직(당시)에서는 기술소조를 잘 운영하며 그들이 다 한가지이상의 기술을 배워가지고 앞으로 모든 작업을 기계화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기술학습을 잘하여 농촌을 떠메고나가는 기둥이 되겠다는 청년들의 결의를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뻐하시며 벼수확기를 비롯한 련결농기계를 많이 창안제작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연안군 오현리를 찾으신 1962년 1월 어느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경리의 기계화를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촌경리를 기계화,화학화하면 농민들이 일을 헐하게 할수 있으며 농촌청년들이 공부할 시간도 더 많아질것이라고,우리는 하루빨리 농촌경리를 기계화,화학화하여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일에서 해방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이후 농촌기계화를 위한 투쟁이 적극 벌어졌으며 연백벌은 드넓은 규격포전으로 전변되고 논밭갈이뿐 아니라 김매기와 같은 힘든 일들을 기본적으로 기계화하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