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군님의 락

2011년 12월의 첫 일요일이였다.

이날 찬바람부는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오늘은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의 관리운영정형을 직접 료해하려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유희장의 관리운영실태를 하나하나 알아보시며 인민들이 좋아하는가,유희시설료금은 얼마인가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그때 일군은 유희장의 관리운영실태에 대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우리 인민들의 행복을 위해 일요일의 추운 날에 또다시 개선청년공원유희장을 찾아주시여 정말 고맙다고 절절히 아뢰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러한 일군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내가 일요일 추운 날에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찾아온데 대하여 고맙다고 하는데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 나의 락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사랑이 뜨겁게 흘러넘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정녕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일요일의 휴식마저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모습은 오늘도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을 전하는 력사의 화폭으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새겨져있다.(끝)

www.kcna.kp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