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984년 5월 어느날 김책시도시건설계획사판을 보아주시던 때의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단층살림집구역이 표시되여있는 곳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한동안 아무 말씀없이 사판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단층집은 대담하게 헐어버리고 다층살림집들을 특색있게 지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에게 단층살림집이라도 많이 지어주는것만도 큰것으로 생각하면서 일군들은 그에 만족을 느끼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자책감에 잠겨있는 그들을 둘러보시며 당에서 일군들에게 당성,로동계급성,인민성을 높이라고 강조하는것도 결국은 모든 일을 설계하고 실천에 옮기는데서 인민들의 리익을 위한데 기본을 두라는것인것만큼 도시를 하나 건설하고 집을 한채 지어도 인민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하고 쓸모있게 짓는데 첫째가는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하시였다.
사판에서 바로잡아야 할 점들이 적지 않다고 하시며 그 수정방향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그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의 충복으로서 자기들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www.kcna.kp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