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당에서 이번에 전국의 유치원으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새옷과 학용품을 선물로 마련해주었는데 나가보아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 일군이 새옷을 타입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데려오는것이 어떻겠는가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직접 나가보겠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만나보시시기 위하여 평안남도 안주시 연풍중학교(당시)를 찾으시였다.
학교에 도착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존안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 교복차림에 책가방을 든 학생들의 모습을 보아주시다가 자신보다 더 신사이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주겠다고,자신께서 직접 찍은 사진을 한장씩 가지고가겠다고 하시며 사진기를 드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사진을 찍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일군들이 이제는 그만하실것을 거듭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60평생에 기쁜 날이 며칠 되지 않는데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계속 찍어주시였다.
진정 이날은 조국의 미래를 끝없이 사랑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에서 제일 기쁜 날들중의 하루였다.(끝)
www.kcna.kp (202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