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통학길도 념려하시여

1962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의 생활을 료해하시려고 인민반장들과 담화하시던중 문득 대동문이 있는 쪽에 인민학교(당시)가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영문을 알리 없는 한 일군이 인민학교는 없고 대학이 하나 있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중한 안색을 지으시며 자신께서 다니면서 종종 보는데 어린 학생들이 큰길을 건너서 학교에 다니고있다고,자동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위험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학교건물을 새로 짓든지 그렇지 않으면 대학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건물을 인민학교로 리용하든지 하여 어린 학생들이 큰길을 건너다니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고,어린이들에게 제일 좋은것,제일 좋은 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에 의하여 평양대동문인민학교(오늘의 김성주소학교)가 나오게 되였다.(끝)

www.kcna.kp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