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일군들에게 승용차를 타고 네거리를 지날 때 무슨 느낌을 받은것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예상외의 물으심앞에 일군들은 어리둥절해졌다.
대답을 올리지 못하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많이 리용하는 뻐스는 괄세하고 개별적사람들이 탄 승용차는 우대하고있는것을 보지 못하였는가고 다시금 물으시는것이였다.
그제서야 일군들은 물으심의 뜻을 깨달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해나가는 조선에서 인민적인것,대중자신의것이 우선시되지 않으면 안된다고,주체사상의 요구에 맞지 않게 인민대중을 경시하는 규정들을 다 고쳐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도시의 네거리들에서는 인민들이 탄 뻐스가 먼저 통과한 다음 승용차가 뒤따르는것이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