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며

1969년 1월 어느날 평양시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보통강기슭에서 차를 멈추게 하시고 한곳을 바라보시였다.

그곳에서는 새로 탄 교복에 솜옷차림을 한 나어린 학생들이 추위도 느끼지 못하는듯 한창 눈싸움을 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눈싸움을 하며 웃고 떠드는 그들을 즐겁게 바라보시다가 옷이 날개라고,우리 아이들이 모두 《선남》,《선녀》가 되였다고,얼마나 좋은가고,거리에 온통 꽃이 핀것 같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그러시고는 나는 이런 기쁨을 느낄 때가 제일 좋다고 하시며 여름옷을 겨울옷보다 더 멋지게 해입히자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1958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교복이 공급되게 된데도 후대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었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은 후대들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끝)

www.kcna.kp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