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7년 8월 어느날 전국아동작품 및 교편물전람회장을 찾으시였다.
전람회에서 특등상을 받은 우수한 작품들에 대하여 해설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래동안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고 안색을 흐리시였다.
무슨 영문인지 알수 없어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시된 그림들의 크레용색갈이 좋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크레용 하나 제대로 만들어주지 못한 우리 일군들의 책임이 크다고,좋은 학용품을 마련해주면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재능이 더 발전할수 있다고,학용품공장을 잘 꾸리고 질좋은 학용품을 많이 만들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에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재능을 귀중히 여기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려는 다심한 사랑이 어리여있었다.(끝)
www.kcna.kp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