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2000년 12월 어느날 대동강주사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돌아가실 때였다.
승용차에 오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책임일군들에게 이제부터 자신께서 이 공장에서 생산한 주사기를 사용하겠다고 하시며 주사기를 부탁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며칠후 한 일군에게 자신께서 대동강주사기공장에서 생산한 주사기로 주사를 맞아보았다고 하시는것이였다.
주사기를 부탁하실 때 혹시 시험주사를 해보시려는것이 아닌가 하는 미심쩍은 생각을 하면서도 설마 그러시랴 하고 생각하였던 그 일군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러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사를 맞아보니 어떤 때는 아프고 또 어떤 때는 아프지 않는것이 있다고 하시면서 원인은 주사바늘에 있는것같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주사바늘을 잘 만들어야 하겠다고,그래야 인민들이 주사를 맞을 때 아픔을 느끼지 않을수 있다고,주사바늘을 잘 만들기 위한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인민들이 사용할 주사기를 먼저 사용해보시고 주사바늘의 질문제에 대해 강조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의 가슴에는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끝)
www.kcna.kp (2025.10.14.)